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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케어넷, 미국 보훈부(VA) 원격 홈케어 2차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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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성정보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3-05-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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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차 사업자로 선정돼 하이케어 허브’, 소프트웨어 등 제품 제공 완료

-      2차 사업에도 참여 예정소형화경량화 및 기능성 높인 하이케어 허브신제품 선보일 예정

 

202359(), 서울 인성정보(033230) 계열사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업체 하이케어넷(대표 원종윤, 김홍진/www.hicare.net)이 미국 보훈부(VA,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가 진행하는 퇴역군인 대상 원격 홈케어 2차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원격 홈케어 서비스(Home Telehealth Remote Patient Monitoring)는 미국 보훈부가 퇴역 군인들의 재택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하이케어넷은 1차 사업에 선정돼 하이케어 허브(Hicare Hub)’와 소프트웨어 등을 납품한 바 있다.

 

2차 사업은 1차보다 더 큰 규모로 퇴역 군인들을 위한 원격 모니터링 제품과 서비스들이 투입되며, 4개 회사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하이케어넷은 그중 한 곳인 Cognosante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공 제품 및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율 중으로, 미국 보훈부와의 계약이 완료되기까지 약 3개월여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케어넷은 이번 사업에서 하이케어 허브제품을 소형화, 경량화하고 기능성을 높인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케어 허브는 스마트 태블릿과 유헬스 서비스가 연동되는 원격의료 기기로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혈압, 혈당, 체지방, 산소포화도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의료진과 고해상도 화상 원격상담을 통해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LTE 및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오지에서도 유선전화망(PSTN) 방식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미국 내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2차 사업을 위한 하이케어 허브신제품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향상된 기능과 공간활용도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원종윤 하이케어넷 대표이사는 미국 보훈부의 원격 홈케어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에도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하이케어넷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잘 준비하는 한편 원격환자모니터링(RPM, Remote Patient Monitoring) 사업 등 하이케어넷 미국 법인을 통한 원격의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케어넷은 글로벌 20여개국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대 원격의료 시장인 미국 외에도 이탈리아 내 퇴원 환자 모니터링 사업을 확대하는 등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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