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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소식] "하이케어넷, IPO는 美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 확보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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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성정보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5-08-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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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자 <지디넷코리아>에 하이케어넷 김홍진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최근 하이케어넷은 IPO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PO를 추진 중인 이유와 향후 미국 사업에 대한 포부 함께 보시죠!


[인터뷰 보기] 하이케어넷 김홍진 대표이사 "IPO, 美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 확보 수단" 


"기업공개(IPO)는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입니다.

확보한 자금으로 경쟁력있는 현지 기업을 인수해 환자 풀을 단기간에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보험시장까지 단계적으로 진입할 계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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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케어넷의 미국 사업은 2017년 미국 VA 시범사업 채택으로 본격화됐다. 

VA는 퇴역군인의 의료를 책임지는 미국 최대 단일 보험·의료기관으로, 전국에 약 5천 명의 원격관리 간호사를 두고 있다. 

하이케어넷은 이들을 위한 IT 기반 원격 환자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미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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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는 65세 이상과 특정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 연방 의료보험 제도다. 

최근에는 고비용 입원 치료를 줄이기 위해 원격환자관리(RPM)·만성질환관리(CCM)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이케어넷은 이에 맞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환자 데이터 분석·보고 체계를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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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대표는 IPO 계획에 대해 "이건 단기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려면 규모 있는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원격환자모니터링(RPM)과 만성질환관리(CCM)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현지 기업 2~3곳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케어넷이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IPO를 추진하는 이유도 명확하다. 김 대표는 "나스닥이나 미국 현지 상장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한국은 이미 우리가 기반을 갖춘 시장이라 투자자 신뢰를 얻기 쉽다"고 말했다.

향후 로드맵에 대해서는 "1단계는 VA와 메디케어 시장에서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이고, 
2단계로 한국 IPO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뒤 
3단계에서 미국 현지 기업을 인수해 환자 풀을 5만~10만명으로 늘리고 민간보험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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