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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소식] 인성정보 “VM웨어 대안, 기술력 갖춘 ‘오픈스택 파트너’가 해답”..DC기술그룹 서기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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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성정보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5-08-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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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솔루션 조합 넘어...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설계 역량 중요"

-      다양한 네트워크·스토리지 동시 이해가 핵심...'토털 매니지먼트' 제공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및 라이선스 정책 변경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거대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수많은 기업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치솟은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탈VM웨어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인프라 핵심으로 자리 잡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시장은 지각변동의 중심에 섰다.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성에서 벗어나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인프라 구축·운영 전문 기업 인성정보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한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혼란에 빠진 시장에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기현 인성정보 DC기술그룹 상무는 “HCI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데다 VM웨어 사태까지 겹치면서, 이제는 단일 제품이 아닌 고객의 복잡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조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의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됐다”고 말했다.

오픈스택 중심 VM웨어 윈백

HCI를 사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VM웨어 기반일 정도로 의존도는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라이선스 정책 변경은 이 견고한 아성에 균열을 일으켰다. 뉴타닉스와 같은 경쟁사마저 가격을 인상하면서 더 이상 ‘비용 효율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장은 대안 찾기에 분주해졌으며, 국내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오픈스택(OpenStack)’ 기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오픈소스인 오픈스택은 라이선스 비용에서 자유로워,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인 오픈스택은 이를 보증하는 단일 벤더가 없어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 지원이나 장애 발생 시 책임질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기업 입장에서는 도입에 리스크가 따를 수 있다.

서기현 상무는 “고객들은 단순히 저렴한 대안을 넘어, 조직의 IT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해 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인성정보가 오픈스택 기반의 기술 지원을 강조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인성정보는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오픈스택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사전 검증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 보증 파트너’ 역할을 자신한다.

서 상무는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많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고,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벤더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하고, 운영, 구축,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성정보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부응하며,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주고, 기업이 안심하고 탈VM웨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보증 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신뢰성 앞세워 HCI 구축 박차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까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한다. 인성정보는 특정 벤더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서기현 상무는 “많은 기업은 HCI를 도입할 때 네트워크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며 “인성정보는 특정 벤더에 얽매이지 않고, VM웨어의 하이퍼바이저 아래에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를 결합하거나, 뉴타닉스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솔루션을 조합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유연한 아키텍처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고객의 요구사항과 운영 방향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설계, 구축, 운영, 관리하는 ‘토털 매니지먼트’가 핵심 역량이라는 게 골자다.

한편 전통적인 금융권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레거시 아키텍처를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서 상무는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방식과 조직 문화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서 상무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개발, 배포, 운영이 유연한 구조를 갖추게 된다면, 인프라 역시 자연스럽게 HCI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혁신에 적극적인 금융권에서는 HCI의 장점을 인지하고 조금씩 도입을 시작하고 있어, 점차 변화의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시대 HCI 역할

현재 AI 인프라는 GPU 중심의 전용 시스템이 대세지만, HCI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가상머신(VM)을 제공하는 역할에 머물러 있다. AI 추론 단계가 본격화되면 HCI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기현 상무는 “네트워크 성능이 100G 이상으로 발전하고, NVMe 기반의 고성능 스토리지가 보편화되면서 HCI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는 물론, AI 추론 워크로드까지 감당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다”며 “VM웨어 사태가 시장의 성장을 잠시 주춤하게 했지만, 기술 자체는 이미 충분히 성숙했다. 이제는 어떤 파트너와 함께하느냐가 HCI 도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HCI 벤더의 서비스 가격이 계속 오르는 지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고객이 인성정보 솔루션을 선택하는 이유는 ‘안정성 강화’와 ‘리스크 감소’에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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